분류 전체보기57 면사 비누망 면사로 만든 비누망들. 비누망에 넣어두고 쓰면 비누가 빨리 말라 무르지 않아 더 오래 쓸 수 있다. 가끔 호텔 숙박할 때 쓰고 남은 어매니티 비누는 꼭 챙겨와서 마저 쓰는데, 그런 자투리 비누들 넣어두기에 참 좋음! 2022. 8. 11. 브이넥 가디건 v neck cardigan 삼성모사 울100%실 4합 / 대바늘 5mm (고무단 4mm) 실 소요량 g 도안 : 김대리 브이넥 탑다운 가디건 나의 첫 가디건이었다! 뜨개 선생님이 실을 선물해주셔서 도전해볼 수 있었던 친구. 울 100%라 그런지 엄청 포근하고 따뜻하다. 이거 하나 입고 위에 코트 입으면 겨울에 핫팩 붙인 것처럼 열이 풀풀 난다. ㅋㅋㅋ 세탁하고 나니 통통하게 기모감이 올라오면서 더 예뻐졌다. 첫 가디건이라 그런지 애착이 많이 가는 옷. 나보다 완성을 더 반기던 체다의 사진도 하나 투척. 2022. 8. 11. 라벤더 탱크탑 lavender tank top 코튼미니콘 더스티라일락 1합 / 대바늘 4mm 실 소요량 1볼 사이즈 xs 도안게이지 22코 34단 내 게이지 22코 28단 첫 바늘비우기 편물이었다. 중간에 코가 빠지는 바람에 푸르시오 했는데 바늘비우기 무늬에 맞게 다시.. 코를 주울 수가 없어서 엉엉 울면서 뜨개 선생님에게 sos쳤음. 우리 동네까지 와서 무늬 편물 코 줍는 법 옆에 끼워두고 알려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ㅠㅠ 무늬는 세탁 한 번 하니 가지런히 정리되었다. 코튼 미니콘은 틀어짐이 있고, 무게도 많이 무거운 편이다. 먼지날림도 있음. 막 빨아도 되어서 편하긴 하지만 나시가 아니고 스웨터나 가디건을 뜨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 실이라고 생각한다. 2022. 8. 11. 브이넥 나시 v neck sleeveless 필루스티크 베이지 1합 / 대바늘 3.5mm 실 소요량 4볼 사이즈 M 이젠 더이상 이용하지 않는 ㅂㄴㅇㅇㄱ의 키트. 앞판과 뒷판을 따로 떠서 이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. 편물이 작아서 금방 끝나고, 실도 시원하지만 까끌거리지 않아서 맨 살에 입어도 부드럽고 좋다. 뜨는 방법은 전혀 어렵지 않았음. 다만 도안대로 진행하면 아주 크롭 기장으로 완성되기 때문에 기장을 늘리길 원한다면 실을 추가로 구매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. 2022. 8. 11. 니치니치 가디건 nichi nichi cardigan 데일리니팅얀 콘사 (정확한 제품명 모름) 4합 / 대바늘 4mm (고무단 3mm) 실 소요량 g 도안링크https://www.ravelry.com/patterns/library/nichi-nichi 크롭기장의 가디건. 팔부분 여유 없이 약간 핏한 바텀업 도안이다. 이 도안은 정말 섬세하게 디자인 되어 있는데, 그래서인지 진행 방식도, 뜨는 방식도 너무 새로워서 참 고생을 많이 했다. (뜨개 친구들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절대 혼자서는 완성할 수 없었을 것이다.) 차르르한 질감의 실이라 너무 덥지 않아서 봄에 참 많이 입었다. 모든 것이 새로워 정말 힘들었지만 결과물 만큼은 매우 만족스럽다! 만든 건 후회하지 않지만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하겠다.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2. 8. 11. 이지 슬립오버 베스트 easy slip over vest 삼성모사 울100%실 4합 / 대바늘 7mm (고무단 6mm) 실 소요량 140g 도안 : 로로우니코님의 이지 슬립오버 베스트 유투브 크롭 기장의 깊은 브이넥 베스트. 첫 가디건을 완성하고 남은 실로 떴다. 옆 트임 디테일이 아주 예쁨 :) 늦가을 셔츠나 티 위에 툭 걸쳐주기 좋은 디자인. 울100% 실이라 그런지 아주 가볍고 포근하다. 2022. 8. 11. 레이나숄 reyna shawl zauberball 1합 / 대바늘 4mm 실 소요량 1볼 도안링크 https://www.ravelry.com/patterns/library/reyna 선물받은 털실 한 볼로 뭘 뜰까 고민하다가 결정했던 도안이었다! 디자인이 단순해서 원래 털실이 가진 색변화를 잘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, 그 예상이 맞았다. 생각보다 사이즈도 크게 나와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작품. 한여름인 지금도 얼른 가을이 되어 이 숄 걸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. (그 정도로 마음에 듦) 2022년 4월 완성 2022. 8. 11. 보틀커버 3종 일반 면사 1합 / 코바늘 5호 실 소요량 약 20-35g 여름에 물통 바깥에 물이 맺히는 것이 싫어서 2019년인가 2020년에 떴던 코바늘 보틀커버 3종. 면사로 떠서 부담없이 팍팍 삶고, 세탁기 돌려버리면서 잘 쓰고 있다! 보틀커버는 편물이 작아서 그냥 필요할 때 쉭쉭 떠서 바로 완성할 수 있어서 좋아. 2022. 8. 11. 와이어 뜨개 마커 만들기 sns 타임라인에 잠시 핫햇던 와이어 뜨개마커! 뜨개하다 보면 구간을 나누는데 쓰는 마커가 많이 필요한데, 이게 또 두꺼우면 실이 걸리거나, 마커로 표시한 구간이 헐렁해지기 쉽상이다. 그래서 평소에 얇은 마커를 선호했는데 트위터 돌아다니다가 와이어로 만든 제품을 발견! 이건 완전 나를 위한 마커였음. ㅋㅋㅋ 당장 만들어보고 싶은 나머지 호캉스 한 다음날 애인한테 동대문 가자고 해서 두 시간을 돌아다니면서 부자재 쇼핑을 했다. 그리고 집에 돌아와 원래 갖고 있던 원석이랑 레진 부자재까지 싹 꺼내서 넷플릭스 보면서 만들기 시작. 오랜만에 비즈 만지니까 너무너무 재미있었음 ㅠㅠ 그렇게 이런 친구들을 공장처럼(ㅋㅋㅋ) 생산했다. 너무 귀엽고.. 너무 좋음.. ㅠㅠ 꼭 마음에 드는 파츠들만 사와서 그런지 하나만 .. 2022. 8. 11. 이전 1 2 3 4 5 6 7 다음
